사회학과

학생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0학년도 사회학과 학회장 이석규 인사드리겠습니다.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홈페이지에 학생인 제가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회학과는 지난 1980년부터 현재까지 끈끈한 유대와 단결력으로 하나 되어왔습니다. 사회학과의 이런 점은 학생회가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입학한 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겪어 왔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슬프기도 했지만 또 때로는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크고 작은 일들이 모여 해가 지나갈수록 저라는 사람은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고 있는 학문 외에도 배워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배우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와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배움 곧 학습을 통해 저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회학과에서의 공부를 통해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의미를 알고, 또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회장으로써 이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