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연혁

영남대학교 사회학과는 1979년 9월에 문교부로부터 입학정원 40명의 학과신설 인가를 받고 1980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1982년도부터 계열별 모집에서 학과별 모집으로 바꾸면서 사회학과라는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었다.

1980년도부터 교직과정(중등학교 사회과)이 개설되어 입학정원 30%까지 교직과정이수가 허용되었다가 1997년부터는 그 비율이 20%로 낮아졌으며, 현재는 10%가 교직에 진출할 수 있다.

1999학년도부터는 문과대학의 여러 학과가 인문사회과학부로 통합 되면서 사회학과는 인문사회학부 사회학전공으로 바뀌었고, 이어 2000학년도에는 다시 문과대학 사회과학부 사회학전공으로 편제되었다. 그러다가 2005학년도 들어 사회과학부가 해체되고 사회학과로 다시 독립하여 현재까지 사회학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부 졸업생들의 증가와 더불어 대학원 진학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1990년 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인가받았으며, 2003년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학문의 전당으로서 구실을 다하고 있다. 2020년 현재 7개국의 국적을 가진 대학원생들이 본 대학원 사회학과에 진학하여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위를 취득한 몇몇 대학생들은 본국에 돌아가 교수직에 종사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