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학부과정이 설치되어 시작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는 보다 심층적인 전문 지식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1990년에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이어 2003년에는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더욱 전문화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는 영남대학교의 창학정신에 바탕을 두고 지도자적 자질과 사회과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배출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중견 지도자급 인적 자원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사회 각 분야의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현상을 독자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도록 훈련시킴으로써, 사회현상을 객관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실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식견과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각 기업이나 관공서뿐만 아니라 중등교육기관, 연구기관, 금융, 언론, 방송·광고 분야 등에서 교육, 기획, 조사·연구, 광고·마케팅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현재의 정보화 추세에 따르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도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문화 사회와 지역사회 문제현안 등을 둘러싼 강좌를 개설하여 현대사회가 당면한 현안의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 학문적 관심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심 있는 여러 학생들이 지원하여 학위취득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7개국 이상 국적의 해외학생들이 사회학과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